김은빈
한달 넘게 거의 매일매일 코딩을 하는것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거의 매일 코딩을 한 것은 모각코 덕분이었다. 모각코에 참여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손서영
하계모각코를 한 덕분에 대학교들어와서 처음 맞이한 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학기 중에 배운 자바언어에 대한 내용복습을 위주로 활동했다. 활동기간을 반으로 나누어 반은 학기 내용을 복습하도록 계획하고, 나머지 반은 해당 내용을 이용하여 코드를 직접작성해보고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나가니, 서로 의지하고 열심히 하도록 분위기를 유지하고 방학내내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서로 공부하다가 어려운 점이 생기면 물어보고 같이 해결해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학기에 대한 내용도 미리 훑어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오래 시간이 걸려서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복습에 많은 시간을 들인 것이 다음학기 준비에도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복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2학기에 새로운 내용을 마주해도 탄탄히 지식을 쌓아나가기 어려웠을 것 같다.
인상깊던 활동은 예외부분을 직접 코딩해본 것이었다. 예외부분을 학기 중에 공부할 때는 연결된 예외의 필요성이나 원리가 잘 이해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모각코를 하며 직접 코딩해보니, 연결된 예외는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예외에도 원치않는 프로그램 종료를 필요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엄태은
매주 목표 된 학습량을 채우고 조원들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블로그에 하나 둘 글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예은
하계 알고리즘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해커톤을 준비하며 github 연동에 대해 알아보고 피그마를 다뤄보았다.
목표였던 코드트리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개학 전, 후 시간을 활용해 공부할 계획을 세웠다.
정건호
매주 백준 문제풀이를 하며 1학기에 배운 내용을 잊지 않을 수 있었고, 단순한 문제풀이 뿐만 아니라 꼭 해보고 싶었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도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끔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블로그에 점점 늘어가는 글을 보며 뿌듯했습니다. 다음 모각코에는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싶습니다.